돌단풍이 많이 자랐다.
처음 심을 때는 줄기가 고작
하나 또는 둘이었는데
벌써 이만큼 많아졌다.
내년에는 뿌리를 잘라서
개체를 늘이기에도 별 문제는 없을 듯.
정말로 작아서 안쓰럽던 아이들이
잘 자라주니 감사한 일이다.
모든 꽃과 나무가 잠시도 한 눈 팔지않고
자신의 있는 힘껏 자라는 걸 보고 있으면
느끼고 배우는 점이 많다.
고마운 존재들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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