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귀가 예쁘게 올라오고 있기는 합니다만
고라니가 벌써 많이 따 먹어 버렸습니다.
하여튼 산에서는 고라니가 제일 말썽꾼이 맞습니다.
어린 나무들을 자꾸 갉아서 속이 상하기도 합니다.
마가목, 벌나무, 우산고로쇠나무를
가만히 두지를 않네요.
나무가 제법 커버리면 상관없지만
그때까지 녀석들이 참 많이도 괴롭힙니다.
그래도 새로 올라오는
당귀 잎 색깔은
정말로 예쁩니다.
당귀를 조금 더 심어서
내년에는 장아찌를 좀 담아야겠습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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