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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나물/당귀

작년에 심은 당귀

by 진내골 숲지기 2025. 4. 20.

당귀가 예쁘게 올라오고 있기는 합니다만

고라니가 벌써 많이 따 먹어 버렸습니다.

하여튼 산에서는 고라니가 제일 말썽꾼이 맞습니다.

어린 나무들을 자꾸 갉아서 속이 상하기도 합니다.

마가목, 벌나무, 우산고로쇠나무를 

가만히 두지를 않네요.

나무가 제법 커버리면 상관없지만

그때까지 녀석들이 참 많이도 괴롭힙니다.

그래도 새로 올라오는

당귀 잎 색깔은

정말로 예쁩니다.

당귀를 조금 더 심어서

내년에는 장아찌를 좀 담아야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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